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19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 원을 투입해 시민 10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보다 사업비가 19억 원 늘어 참여 인원은 307명, 일당은 11% 각각 늘게 됐다.
공공근로는 3개 단계로 사업이 진행된다. 단계별 참여 인원과 사업 기간은 1단계=409명, 2019년 1월 3일~4월 23일, 2단계=343명, 5월 2일~8월 19일, 3단계=343명, 9월 2일∼12월 19일이다.
단계별 17억1000만~17억6200만의 예산을 투입한다. 각 단계 사업 참여자들은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무료 경로 식당 도우미, 시민농원 가꾸기, 불법 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등 73개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64세 참여자는 하루 5시간(주 25시간) 근무하고, 일당 4만1750원(현재 3만76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현재 2만259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 경비 5000원(현재 3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1.3~4.23)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 26일 개별로 알려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