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당첨자가 추첨일 이후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당첨 이후 180일 이내에 당첨금을 요구해야 하지만 당첨자의 신원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만일 당첨자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으면 그 돈은 다시 당첨금으로 환원하거나 메가밀리언스 수익금으로 조성된 사우스캐롤라니아주 개발기금으로 들어간다.
현지 매체들은 당첨자가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당첨금 수령 이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에 행운의 주인공이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을 수 있어 현지 언론은 물론 많은 이들이 당첨자의 존재를 궁금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