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산림청 『2018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 1억 원(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오산천 연꽃단지 일원에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심고 안내판을 설치 등 무궁화동산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4월부터 오산천 좌안 자연보호협의회 오산천 돌보미 사업 대상지에 시 자체예산을 들여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그 이후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추가적으로 야생화식재, 시비, 관수 작업 등 유지관리를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오산천 무궁화동산은 기존 일률적인 식재방법을 탈피하여 1,200㎡ 규모의 부지에 570주의 무궁화를 다양한 초화류 및 야생화와 함께 마치 정원처럼 식재되어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