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근식)는 11월 1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우리 동네 ‘저소득 복지대상자 발굴 확충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제368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 및 관계 직원 등 15명의 내·외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흥선권역의 복지대상자는 타 권역에 비해 의정부시 인구 수 대비 수급자 비율이 많은편(5개동 내 2위)으로서,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잠재적 대상자까지 고려했을 때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김해용 자치민원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