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이하 남부센터)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2018년 溫 & ON Project’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평화교회(담임목사 이동현)는 지난 4일 ‘동절기 난방재 지원 협약’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한, 10일에는 지역봉사단체인 오후 사랑방에서 연탄 700장을 후원하고 오포읍에 계신 박모(77) 어르신 집까지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연탄을 옮기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와 함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모인 남부센터 기금을 통해 저소득층 30세대(500만 원 상당)에게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지역 민간자원과 연계해 ‘溫 & ON Project’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