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독산동 우시장 일대 현장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 상인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우시장 주변 주민과 상인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인 금천구 범안로21길 14, 아이유푸드 2층(독산동)에 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총괄코디네이터(센터장),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 분야별 코디네이터(산업, 도시·건축, 공동체·문화) 등 총 6명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과 민간을 중간에서 지원하며,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기반으로 특화된 분야별 활성화계획 수립 지원과 교육, 홍보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현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상인, 근로자 등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대학과 주민·상인·산업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기반으로 작성된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2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장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시장 재생, 문화 재생, 산업 재생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