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재단법인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치매 예방을 위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점차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사회에서 노인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매에 대한 국민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금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어르신 대상 ‘인문고전 낭송과 요가를 통한 인지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인지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도서를 읽고 낭송하며 뇌 활동을 자극하고, 가벼운 요가를 통한 신체활동으로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인문고전 낭송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에서 활용하여 자기 배려와 자신의 호흡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도와준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과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10월부터 ‘낭송이란 무엇인가?’, ‘낭송과 요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일반 주민도 가능하며 금천구립독산도서관과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시범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만족감 상승은 물론, 낭송과 요가를 통해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개선의 효과를 보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