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내년부터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가 시행됨에 따라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2회에 걸쳐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PLS 대응 올바른 농약사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PLS는 수입식품 등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Maximum Residue Limits, MRL)을 설정한 후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허용기준을 농약 불검출 수준인 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2016년 말부터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된다.
PLS가 시행되면 작목별로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한다.
김응로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PLS 시행에 따라 초기에 부적합 농산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 피해가 없도록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적극나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031-481-37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