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용인시는 시가 적극 지원한 처인구 양지면 소재 ㈜술샘의 ‘미르40’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2018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술 품평회는 국내 최고의 공인 주류 평가회로 매년 탁주, 약, 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작 중에서 대통령상을 선정한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게 된 미르40은 백옥쌀과 누룩, 물을 사용해 600여 년을 이어온 전통방식으로 빚은 증류주로 깨끗하고 순수한 맛을 내며 향이 우수하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식품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술샘에 저온저장고, 주류살균기, 주류여과기, 발효조 등 시설개선 등을 지원했고 2016년부터는 포장재 구입비와 백옥쌀 사용 차액을 지원해왔다.
또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 사이버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동춘175 등에 ㈜술샘의 전통주가 입점하도록 도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 백옥쌀로 빚은 전통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술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술샘과 같은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우리 쌀을 활용한 장류, 떡, 발효 식초, 전통주 등의 전통식품과 가공업체 육성을 위해 관련 교육, 시설개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