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스튜디오 독산’에서 ‘망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제3회 청년커뮤니티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 커뮤니티 34개팀이 모여 올 한해 커뮤니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의 주제 ‘망해도 괜찮아!’는 실패하고 망해도 청년이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고 희망을 갖자는 뜻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 독산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회에는 행사 주제와 걸맞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실패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망각의 방’ △가장 망한 것 같은 사람에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상하는 ‘망 스티커상’ △망한 토크 콘서트 △소망 나무에 글을 달고 서로 공유하는 ‘소망 그리고 희망’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오프닝과 중간에 청년밴드 ‘네살차이’, ‘문라잇’이 신나는 버스킹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스튜디오 독산(금천구 범안로 21길 17, 4층)은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활력거점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 행사를 통해 금천구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한 번의 실패는 망한 것이 아니므로 그 실패로 인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소망과 희망을 서로에게 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