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이하 남아시아연합) 보건정책관리 담당자와 관계자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중보건 발전 과정과 상록수보건소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보건소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남아시아연합은 지역 내 국가 간 비정치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외 개도국 및 타 국제기구와의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1985년 발족됐으며, 회원국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가 있다.
이번 방문 연수는 남아시아연합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개발과 증진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으로, 상록수보건소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견학이 포함됐다.
박건희 소장은 이날 한국의 공중보건 발전 과정에 대해 강의했고, 김경숙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상록수보건소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건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아시아연합 보건정책관리 담당자들은 상록수보건소의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강의를 경청했으며, 이후 정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등 자국의 현업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