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총집결! ‘2025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 대구를 뒤흔든다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이하 ‘대구인싸페’)은 (사)인디053이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무료 야외 음악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인디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인디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2016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대구인싸페는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올...
▲ (사진=동대문구청)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철 추위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 온기로 지역을 가득 채운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성금 2억 9천여만 원, 성품 7억 5천여만 원 등 총 10억 4천여만 원을 모금해 지역의 저소득가정,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모금액보다 약 7% 상향된 11억여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구민, 지역 내 기업체, 상공회의소, 직능·사회단체, 독지가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 모금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다음 달 12일(수)에는 지역 방송사와 함께 구민, 구청 직원, 독지가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방송’을 생방송으로 120분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민, 종교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 △동희망복지위원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급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생필품(라면, 김, 고추장 등) 모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품도 마련한다.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간에 모아진 성금과 성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개인(중위소득 120% 이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설·기관·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한다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도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는 데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