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 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원재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교수가 포럼 좌장을 맡는다.
김효정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한 발달 체크’를, 김재희 에코키즈 대표가 ‘영유아 돌봄 체계 및 정책 방향’을, 이종태 고려대 보건정책 관리학부 교수가 ‘미세먼지 건강 영향평가 현황과 정책적 함의’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김연정 아동발달심리센터 자람 원장, 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 교실 교수, 정정옥 성남시 육아 종합센터장,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4명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각각의 입장에서 영유아 대상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낸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공동대표 이원재 교수)가 주관해 열린다.
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해 5월 결성한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