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27일 오후 2시~5시 시청 온누리 홀에서 156개교 교장, 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교육 소통과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가 올 한해 145억 원을 투입해 초(72)·중(46)·고(36)·특수학교(2)를 대상으로 시행한 성남형 교육의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각각의 입장에서 성남형 교육의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서현고 1학년 손서윤 학생은 ‘성남형 교육으로 이룬 꿈 성장’을 주제로 발표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인 영화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과정과 소감을 이야기했다.
송림고 김은선 국어교사는 ‘BOOK 극성을 향한 우리들의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확산된 교내 독서 토론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대원초, 성일중 학부모 김경민 씨는 ‘성남형 교육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부모’를 주제 발표했다. 학부모가 또 다른 교육 주체가 된 사례로 학부모 자치활동을 소개했다.
이 외에 경희대 경영대학원 석철진 교수의 ‘미래사회와 미래 교육’ 특강이 열렸다.
성남시는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 지원’을 비전으로 2012년부터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 교육지원단이 협력 체계를 이룬 성남형 교육 사업을 펴고 있다.
창의 인재 양성과 획일적인 학교 문화 개선, 사교육비 부담 경감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