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간의 힘을 견디고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문화예술의 거장들, 그들의 작품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안성시립 중앙도서관이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span>거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라는 테마로 푸치니, 클림트, 헤밍웨이의 삶과 작품이 탄생한 곳을 찾아가며 한 명의 예술가를 깊이 여행해보는 인문 기행 강연을 개최한다.
믿음직한 안내자가 동행하며 작품에 숨겨진 의도와 시대적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번 강연의 첫 번째 순서는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로, 현재 동아일보 문화기획팀장이자 서울 국제음악콩쿠르 사무국장 유윤종 기자가 진행한다.
유윤종 기자는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일보 음악 전문 기자 및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문화기획팀장으로 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소식지 <</span>월간 SPO>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동아일보 공연면에 「올 댓 클래식」「클래식 깊이 듣기」를 연재했고 「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칼럼을 쓰고 있으며, 「객석」「클럽 발코니」등의 음악 저널에 음반 리뷰와 평을 기고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음악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교한 선율과 격정의 드라마로 전 세계를 매혹한 감상주의 마법사, 오페라의 제왕 푸치니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의 음악과 삶을 조명해 본다.
강연은 고등학생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or.kr)나 전화(☎678-5312, 도서관운영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