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범죄를 예방하고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지난 21일 2018년도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지역주민과 경찰서·읍면동 주민센터와 협의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133개소를 선정하여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442대 설치했으며, 24시간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상황실과 통화가 가능한 비상벨도 함께 설치하여 위급상황을 대비하고 신속한 신고를 가능케 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방범·주정차단속·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위해 5,389대의 CCTV를 통합하여 운영 중이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한밤중 귀가 중에 납치당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경찰의 수사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방범용 CCTV를 이용한 차량번호와 이동 경로 추적으로 3시간 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평택경찰서와 연계하여 각종 범죄 예방 및 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