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아 성남시립국악단 제5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성남 시민들과 대중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하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돌아오는 2018년 12월 13일 (목)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오후 8시부터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 지휘자 김만석 지휘, 아나운서 권혜경 사회, 대중 인기가수 조관우,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성남시립합창단, 장새납 협주곡 등 다채롭고 볼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송년음악회를 공연한다.
장새납은 북한의 민족 개량 악기로서 서양악기 오보에와 클라리넷을 합쳐놓은 듯한 모양의 소리가 나며, 밝고 공명이 향상된 악기로서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어 독주 악기로 널리 쓰이는 악기이다.
장새납 연주로 일본 금강산 가극단 장새납 연수를 하고 한일 월드컵 개막식 참가,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외 다수공연 경험이 있는 장새납 연주자 이영훈이 협연을 성남시립국악단과 연주하여 기대가 된다.
합창과 국악관현악으로 성남시립합창단이 우정 출연하고 뮤지컬과 민요를 성악합창으로 편곡하여 함께 협연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또한,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는 KBS 스타킹 출연, 여수 엑스포 세계박람회 및 세계 유명 음악가들과 국제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협연도 이색적인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악계의 명창 조통달과 부자지간이며 특유의 미성과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조관우 특별출연도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가요와 국악의 최상의 만남이 되는 공연으로 전망된다.
관람비는 오천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