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고흥군, 학생-4-H회원 도시문화체험 활동으로 도전정신 키워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고등학생4-H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서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서울 현장 체험학습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시문화체험과 도전정신을 키워주고 진로 탐방의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학습은 4~5명 회원이 한 조를 이뤄 스스로 과제 수행 계획을 세우고 이 과제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행 과제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주요 대학 등을 방문해 외국인에게 4-H활동 소개하기, 대학생과 만나 대학과 진로 알아보기, 문화 유적지 탐방 등 이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난생처음 지하철 타보기, 외국인 등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등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고, 4-H회 금언(Motto),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처럼 내 상황에 맞춰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하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 및 청년4-H회원이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잘 정착할 수 있게 다양한 체험 학습을 추진하여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