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0일 안양시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행사장에서 ‘2018년 에이즈 및 성 매개 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8년도 에이즈 및 성 매개 감염병 업무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 안산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이뤄졌다.
안산시는 고위험지역 실태 파악과 유관 기관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기검사 대상자의 검진 홍보, 적극적인 조기 발견 및 치료 관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익명 검사 및 성 매개 감염병 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자발적으로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에이즈 예방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AIDS) 감염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꼼꼼하고 친근한 올바른 성지식과 건전한 성생활의 중요성 등 건강한 성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지역 내 군부대에서 ‘에이즈 예방과 차별적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