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29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18년 제21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9월 6일부터 11회에 걸친 강의와 조리실습, 한 번의 성공 업소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운영자 및 창업 예정자 등 40명이 신청했고, 그 중 소정의 교육을 마친 39명이 수료증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21기 과정은 외식업계 마케팅 및 트렌디한(trendy, 유행적인) 메뉴 개발, 요리 실습, 성공 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노무·인사 등 외식업소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강좌 등으로 구성, 외식업계 전반에 불어 닥친 극심한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 찾기에 중점을 뒀다.
지난 2006년부터 상록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전국 최초로 안산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위생업소 지원 대책’ 중 하나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상록구에서 실시한 아카데미를 통해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 좋았고,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안산시 외식사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