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저출산 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과 양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3개월에 걸쳐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안일, 석수, 박달, 명학, 삼성) 고학년생 860여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부 소속 전문 강사들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출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또 핵가족화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화목한 가정을 이룰 것인지, 가정 친화적 사회 분위기와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퀴즈 및 동영상을 곁들여 어린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교육은 어려서부터 결혼과 양육 그리고 가족의 의미 나아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남녀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취지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양시는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내년에도 이어가면서 중∙고교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