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이의철)는 오는 12월 중 호계동에 설립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약 29억 원의 세금을 경감시켜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호계동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안양 SK V1)는 12월 말까지 첨단기업 등 387개 업체가 입주한다.
동안구 세무과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최초 분양 기업에게 취득세 50%를 감면하고 또 설립자에게도 35%의 취득세를 경감 한다고 밝혔다. 경감대상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으로 본래의 용도에 맞게 사용할 경우 해당된다.
한편, 취득 후 1년 이내에 벤처기업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는 가산세를 포함해 추징한다. 또한, 5년 미만인 상태에서 처분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추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감면 혜택을 받은 기업들은 취득세 감면 요건이 상실돼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용도대로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취득세 신고 시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배부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