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지원을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관계관(지사장 직무대리 한수우 부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고 환담을 나눴다.
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노인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에 일괄 납부하며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가 지원하는 가구는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1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으로 장애인, 만성질환자,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이며 월평균 1천550가구에 이른다.
이중 독거노인 가정이 840가구로 가장 많다.
최대호 시장은 저소득층에게는 소액의 건강보험료도 부담되는 게 현실이라며, 안정적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