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산업진흥원은 KAIST와 협력하여 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협력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12월 7일(금), 정글on 라운지(정자동 킨스타워 19층)에서 ‘성남-KAIST 협력 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최경철 KAIST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과 함께 올 한 해 협력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2017년 8월에 KAIST와 MOU를 체결하고, 11월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산학협력단, 전기 및 전자공학부가 협력하여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에게 인공지능 집중교육, EE Co-op 프로그램, K-Global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프로그램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사업의 성과 및 차기 년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참여기업의 소감을 듣는 간담회,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기업과 진흥원-KAIST 사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사업의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하여 차기 년도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장병화 원장은 “올해 7월 개소한 ‘차세대 ICT 연구센터‧Branch Office’가 성남시 기업을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거점 연구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KAIST와 함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은 “K-Global 사업과 차세대 ICT 연구센터를 운영하여 많은 기업의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을 발판삼아 성남시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2019년에도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및 특허, 인력을 활용하여 성남시 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