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가 11일(화)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18 인구 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 인구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 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장 및 한국 보건사회 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 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발제자로는 ‘일본 지방정부의 대응사례 중심’을 주제로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준코 타케자와(Junko Takezawa) 연구위원, ‘유럽 인구 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소보카 토마스(Sobotka Tomas)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구정책연구소 책임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례 발표로는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이항진 여주시장이, ‘인구급감위기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율을 거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인구정책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새로운 인구정책이란 점에서 이번행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경기도 미래전략담당관 담당자(031-8008-2474), 국제행사 담당자(02-3432-95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