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8 지역복지사업평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조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그동안 조직개편과 인력충원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행 기반 조성에 힘썼다. 동 주민센터의 기존 주민생활팀(16개)을 복지 1·2팀으로 개편(32개)했다. 복지공무원 79명을 충원하고 방문간호사 16명을 배치하는 등 각 동에 평균 6.3명의 복지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민간 방문동행인력 16명도 각 동에 배치했다.
구는 특히 1인 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했다. 마포구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주거취약 지역의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마포구 16개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방문간호사, 통장 등 총276명이 투입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4,645가구를 대상으로 1차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679가구를 선정해 2차 심층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지원이 필요한 439가구에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136가구에 기초생활보장과 긴급지원 등의 공적 급여를 연계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고립과 빈곤 등에 처한 1인 중장년층에게 전담주치의를 연계하는 ‘더 이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 했다.
이와 더불어 마포구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3개 추진전략, 9개 중점추진사업, 41개 세부사업 추진에 있어 시행의 충실성·적절성·목표달성도 및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