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파주시가 2019년도 본예산 1조 2천835억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파주시의회 본회의에서 2019년 일반회계 1조 437억원, 특별회계 2천398억원 등 총 1조 2천835억원의 예산이 의결 확정됐다. 이는 2018년 대비 1천735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4천156억원(32.38%), 환경보호 2천909억원(22.67%), 일반공공행정 1천212억원(9.45%), 수송 및 교통 1천133억원(8.83%), 농림 해양수산 468억원(3.65%) 등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시정목표 구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항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기반 확충 등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중 공약사항으로 총 119건의 사업 887억원을 편성했다.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71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도로 개설 42억원 ▲학교개방형 다목적 체육관 건립 41억원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32억원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30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30억원 ▲야당역 환승주차장 조성 30억원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 22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15억원 ▲노인·장애인 복지관 건립 설계비 12억원 ▲DMZ임진강 리비교 관광자원화 10억원 ▲여성안심구역 조성 7억원 ▲파주 지역화폐 운영 2억원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사업 관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5억원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5억원 ▲예비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인건비 지원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건전 재정운영의 원칙하에 속도감 있는 공약추진 및 시민생활 안정과 성장의 조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