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수원시가 ‘재단법인 수원 컨벤션뷰로 발기인 총회’를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수원 컨벤션뷰로를 설립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수원시는 내년 3월 수원컨벤션센터를 개관함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이스(MICE)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마케팅 전담기구 ‘수원 컨벤션뷰로(Suwon Convention & Visitors Bureau)’를 설립하기로 했다.
수원 컨벤션뷰로는 각종 전시회·국제회의 등 마이스 행사를 열어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펼쳐 수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 대표로 발기인 선임된 이한규 수원시 제1 부시장을 비롯한 임인수 도시개발국장, 김철원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등 관계자들은 발기인 대표와 임원을 선임하고 컨벤션뷰로 설립취지문을 채택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수원 컨벤션뷰로를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원 컨벤션뷰로와 수원컨벤션센터의 협업으로 수원시가 대한민국 마이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 컨벤션뷰로는 내년 1월 중으로 경기도 법인 설립 승인 절차와 행정사무 절차를 마친 뒤 2019년 4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는 내년 3월 개관한다.
한편, MICE(마이스)는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 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