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 내 항공사진을 내년 1월 2일부터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은수미)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2월 20일 오후 2시 정보원 2층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통합 서비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보유 중인 1만6635장의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에 제공한다.
시가 1987년도부터 매년 항공 촬영해 성남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사진들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자체 운영하는 국토정보 플랫폼(http://map.ngii.go.kr)을 통해 성남시 항공사진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정보원이 보유한 항공사진도 제공해 1955년부터 매년 촬영한 전국 항공사진 53만여 장과 다른 지자체 항공사진도 볼 수 있다.
항공사진이 필요한 시민은 국토정보 플랫폼→공간정보 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그동안 성남시청이나 구청의 건축과를 방문해 1건당 2000원의 수수료를 내고 항공사진을 열람 또는 인화지로 발급 받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민에게 항공사진 발급 수수료 무료, 실시간 온라인 제공 편의를 제공하면서, 웹 시스템 구축·운영비 2억 원 상당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