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
▲ (사진=강동구청)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2월 21일(금) 오후 3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18번째 결연식을 개최한다.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가 연을 맺고 내년 1년간의 양육비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다자녀가정의 육아부담을 나누고자 지난 2010년 시작한 상생사업이다. 강동구가 네 자녀 이상 가정과 기업(단체)을 연결해주면 기업이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 양육비를 지원한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이번 18번째 결연까지, 81개 기업(단체)과 235개 가정이 결연해 양육비 7억 2,740만 원을 후원했다.
결연식에는 넷째 이상 자녀를 둔 34가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를 비롯한 20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구는 ㈜에스원, ㈜카프코, 고려정업(주) 등 상생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임신, 출산, 양육 등 전 세대에 걸쳐 구민들의 부담을 나누는 능동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는 든든한 사회적 지지를, 기업에는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차원의 상생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7.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으로 꼽혀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