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폰 충전기는 유·무선을 통합해 안드로이드폰(5핀, C타입)과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우선 시범적으로 버스 이용 인원이 많은 안산시청과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10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시범설치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만족도가 좋을 경우 모든 정류장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확대 설치할 경우 충전기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편의성과 미관을 더욱 향상 시킬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