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새해부터 첫째아도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에 포함해 지원하기로 했다.
2019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지원금은 30만 원이다.
시는 12월 24일 ‘성남시 출산장려금 지원 등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포했다.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 확대, 지원금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 조례에 따라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아빠나 엄마가 출산일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둘째아는 현행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오른 출산장려금을 받게 된다.
셋째아 100만 원, 넷째아 200만 원, 다섯째아 이상 3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은 종전대로 지급한다.
시는 첫째, 둘째아의 출산장려금을 성남사랑상품권(지역 화폐)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이외에 셋째 자녀 이상은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매월 10만 원의 ‘다자녀 아동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성남 다자녀 사랑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해 질병, 상해, 암 등의 보험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