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통일부가 내년 초 남북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산가족 화상상봉은 남북 정상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적십자 회담을 통해 영상편지 교환 문제와 함께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던 사안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번 한미실무그룹에서 논의된 화상상봉은 앞으로 더 논의해 연초에 남북간 화상상봉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화상상봉 시기에 대해 "남북간 좀 더 협의가 필요하다"며 "(적십자 회담과) 선후관계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