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천시청)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10개소의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각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대표자들은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활동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영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는 물론 공공기관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