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배우 정희태, 월드쉐어 홍보대사 위촉배우 정희태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희태와 월드쉐어의 인연은 2017년 말 배우 박경혜와 함께한 아프리카 탄자니아 해외 봉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정희태는 편견,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알비노 아동의 삶을 위로하기 위해 탄자니아 잔지바르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올해 8월에도 필리핀 말라본 지역을 찾아가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미니 올림픽을 하는 등 꾸준한 해외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바쁜 스케줄에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을 보인 정희태는 월드쉐어와 함께 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10일 월드쉐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정희태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탄자니아 해외 봉사활동에서 만났던 알비노 아이들의 얼굴이 생각난다.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목숨의 위협을 받는 아이들의 삶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알비노와 같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정희태는 월드쉐어와 함께 전 세계 가난과 전쟁,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배우 정희태는 지난달 종영된 SBS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으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차기작으로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명품조연이라는 수식어답게 드라마마다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