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도내 농업기술센터, 공공기간, 지역농협 등에서 농업인 3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과 농업정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새해 영농계획을 세울 때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1969년부터 추진해온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9년도부터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시작으로 영농기술 분야는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환경, 농기계, 농촌자원 분야는 농식품, 농촌교류, 농작업 안전, 6차산업, 농업경영 분야는 농업경영, SNS 활용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적용 시행되는 농약 허용기준(PLS)에 대한 내용을 농업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른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 그림 등으로 소개하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등 사례를 들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PLS 제도 도입과 2019년도부터 농약 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내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석하길 바란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