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는 2월 16일, (재)화성시 문화재단 반석 아트홀에서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 코미디 연극 <</span>수상한 집주인>이 공연한다.
영화 <</span>아이덴티티>, <</span>잭 프로스트>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국내에까지 이름을 알린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본 공연에서는 여기저기서 웃음을 터지게 하는 독창적인 위트와 숨 돌릴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로 21세기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작자 ‘마이클 쿠니’가 연극 <</span>라이어>로 유명한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이라는 사실 또한 공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게 한다.
연극 <</span>수상한 집주인>은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인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해서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린다.
유쾌한 극 내용에서도 엿볼 수 있듯 <</span>수상한 집주인>은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되었으며, 그와 함께 삼척, 대구, 구미, 울산, 포천 등에서의 공연을 전 석 매진시켰고, 특히 2015년 의정부 예술의전당 공연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4회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연극 <</span>수상한 집주인>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반석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로 가능하다.
문의: 1588-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