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2019년 기해년을 맞이하여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과 시민들을 위한 미술 전시회를 1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최한다.
명복공원 치유전시회는 미술작품을 통한 소통으로 기존의 어두웠던 화장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유족과 방문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소멸과 탄생”을 주제로 기획되었는데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업사이클 페인팅 아트 작가 22인이 주변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천, 블라인드, 의류, 종이 등을 수거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시민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꽃과 나무, 그리움, 가족 등으로 다시 태어난 예술품들은 명복공원에서의 이별이 소멸이 아닌 추억으로의 재탄생이란 메시지로 관람객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명복공원에 문화의 색을 입혀 기존의 혐오시설에서 삶의 한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