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해 12월 28일 시흥시청 부시장실에서 2019년부터 시흥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시흥시립합창단 지휘자 모집 공모에는 전국에서 17명이 응시했다. 그 중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단원과 소통할 수 있는 송성철 지휘자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공모는 외부 전문가를 전형위원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전형을 비롯해 3차 리허설 테크닉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2019년부터 2년간 시립합창단을 이끌 송성철 지휘자는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 독일만하임 국립음대 작곡과와 지휘과 석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파주시립예술단 지휘자와 성남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송성철 지휘자는 “시흥시립합창단은 발전 가능성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시립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7월에 남‧여 혼성으로 창단한 시흥시립합창단은 41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참여형 뮤지컬 「1721 호조벌」, 합창 뮤지컬 「소원 택시」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