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일(화)부터 목동 유수지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장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던 체계를 외부 전문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체계로 변경한다.
양천구 재활용선별장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23년간 양천구의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했다. 구민이 배출하는 하루 재활용폐기물 양은 약 43톤으로 관내 대행업체가 주3회 수거하여 재활용선별장으로 가져온다. 선별장은 재활용폐기물 중 재활용 할 수 있는 품목은 골라내어 선별하고, 사용할 수 없는 잔재폐기물은 소각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양천구 재활용선별장은 시설·장비가 매우 노후하고 재활용폐기물은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재활용폐기물 처리가 불가능한 시점이 곧 도래한다. 또한 폐기물처리시설인 재활용선별장은 개정된 현행법(도시·군계획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상 유수지 시설용도로 적합하지 않다.
이에 구는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던 체계를 외부 전문처리장에서 처리하는 체계로 변경한다. 양천구 재활용폐기물 대행업체가 수거하여 외부 전문처리장으로 직송하면, 전문처리장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선별·처리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재활용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