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씨는 최근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가 제기한 책 ‘벨소리 말고 뭘 알아?’(스포츠서울 간)의 공동저자 논란과 관련, “장나라도 저작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씨는 28일 장나라의 공식 홈페이지인 ‘나라짱 닷컴’에 올린 글을 통해 “당시 KTF 모델이던 장나라의 콘텐츠를 이용해 휴대전화 관련 안내 책자를 만든다는 제안을 받아 스포츠서울 측과 장시간의 인터뷰와 의논을 통해 작성된 원고를 (공동저자인) 김남훈씨가 익살스러운 표현을 사용해 윤필한 것으로 본다”며 대필 사건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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