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

원주시가 2019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함께 중앙시장 및 전통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대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 및 시설자금을 융자 추천해주고,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0억 원에서 올해 220억 원으로 융자 규모를 확대했다.
운전자금은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 3억 원까지, 시설자금은 자금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2.5%의 이자 차액도 보전해준다.
다만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지원액이 달라진다.
또한, 얼마 전 중앙시장 및 전통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43여 개 상가에 대해 매출액 및 시설자금 구분 없이 1억 원을 특별 융자 지원할 예정이며, 2.5%의 이자 차액도 함께 보전해줄 계획이다.
일반 육성자금 신청자는 오는 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033-737-2975)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화재 피해 상가는 추후 화재사실증명원과 임대계약서 등을 첨부해 기업지원일자리과(☎033-737-2975)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화재 피해 상가는 일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별도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문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