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아씨’ 황수정(34)이 최근 가수 왁스의 6집 타이틀곡 ‘사랑이 다 그런 거니까’(가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평소 왁스의 노래를 좋아했던 황수정이 2년 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내게 된 왁스의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성사됐다.황수정은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인데다 노랫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이런 좋은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5년만의 촬영이라 초반에는 긴장한 모습이 보였지만 이내 풍부한 감정표현으로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바로 감정에 몰입, 눈물을 쏟아내 ‘천상 연기자’라는 평을 받았다. 이틀간 밤샘 촬영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는 이달 중순 공개된다.한편 황수정은 컴백 일정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 출연을 검토하는 단계”라며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것이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