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앞두고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조기도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절 성수기 대전에서는 일평균 도축두수(소40두, 돼지1,200두)에 비해 소는 75%, 돼지는 12.5% 도축물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 성수기 축산물 유통업자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육류 공급을 위해 도축시간을 30분 앞당겨 7시 30분부터 도축작업을 시작한다.
출하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체·해체 검사를 실시해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육에 대한 유해잔류물질 검사와 살모넬라·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강화해 축산물 안전성도 확보한다.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 생산을 위해 도축장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며 “시민들이 지역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