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

경기도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기업에, 도 차원의 18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17일부터 관련 제도 설명회를 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17일 양주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부천(23일), 수원(29일), 화성(2월 12일), 평택(2월 15일) 등 5개 시에서 성과공유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성과공유제는 기업간에 미리 합의한 목표를 공동의 노력을 투입해 달성했을 경우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로 2006년 정부가 처음 도입했다. 도는 최근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선정 가점 부여,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의 18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 제도 설명을 위한 것으로 대. 중소농 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성과공유제 도입, 대상기업, 절차, 운영방법과 경기도에서 마련한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아울러 홍보부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민선 7기 경기 도정의 핵심인 공정 경기도 실현을 위해서도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제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도내 많은 기업들이 성과공유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에 많은 기업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 달에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성과공유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