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양군 유도 전지훈련 유치
  • 조정희
  • 등록 2019-01-15 15:06:36

기사수정


▲ (사진=영양군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영양군유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3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차(1.14~1.18) 274명, 2차(1.21~1.25) 111명으로 총 3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한 전지훈련 기간 중 김진도 대한유도회 회장 등 유도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하고 오도창 영양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면담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전지훈련 유치와 유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영양군은 영양 군민회관에 훈련장을 설치하였으며 관내 숙박업소 객실 80개 선수단 고정 식당 2개소를 확보하였으며, 또 훈련장 인근에 119안전 센터, 생활체육공원(헬스장, 풋살장, 족구장, 볼링장), 등산로 등이 위치하여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 및 적합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영양군은 경북도민체육대회 유도종목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도내 유도 강군으로 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전지훈련을 통하여 관내 선수들의 기량발전을 물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선수단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등 방문객에게 영양군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기 바라며, 앞으로 유도 이외의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영양군 선수의 기량 발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 영양군을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