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고흥군,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총력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난해 발생한 제19호 ‘솔릭’ 및 제25호 ‘콩레이’태풍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해 2건의 태풍 내습으로 관내 공공시설 41건에 대해 23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소규모 어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복구가 이루어 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기홍 부군수를 중심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을 지난해 11월 구성하였고, 신속한 피해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지난 16일 공공시설 조기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관련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 우수기 전 사업을 완료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