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진도군이 지난해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해 예산 16억5,000만원을 절감했다.
군은 예산낭비 사전 방지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2011년부터 계약심사를 시행, 작년까지 총 92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한해 동안 119건 263억7,000만원의 계약심사를 통해 공사 13억2,000만원, 용역 2억3,000만원, 물품 구매·제조 1억원 등 총 16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1억원 이상 공사, 5,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산정과 품질확보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절감된 예산은 군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과 편의시설 확충사업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감사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 품질향상과 군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