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최근 2018년12월에 여수시 박람회장에서 해양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마래2터널 앞에서 유턴 하려다가 도로상에 방치한장애물에 차량의 하부에 흠집이 생기는 접촉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이 차량에 동승한 가족들이 크게 놀란적이 있었다고 했다.
이와 같은 도로상의 위험요소를 방치할 경우 제삼의 다른피해가 있을 것 같아 민원을 두차례나 제기 하였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
제보내용을 토대로 본지 기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 하였더니 장기간에 걸쳐 방치된 것 으로 보이는 돌덩어리와 벽돌들이 흉물스럽게 놓여 있었다.
돌과 벽돌의 내부에는 220볼트의 전선 케이블이 있어서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감전사고까지도 우려되는 것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마래2터널 입구의 도로상에 설치된 장애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경위를 조사하여 불법적으로 설치한 것일 경우에는 설치자에 대한 행정조치와 함께 이 도로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의 차량이나 보행자가 더 이상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제거 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