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

대전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중소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중소기업육성자금 3,200억 원을 지원키로 하고 16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 제품생산 부품이나 원자재 구입자금이 부족해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 400억 원 ▲ 공장을 이전하거나 시설투자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쓸 수 있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500억 원 ▲ 중소기업이 인건비나 관리비 등 운전자금이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 2,300억 원 등이다.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은행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자금이며,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경영안정자금은 2%~3%,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1%~2% 이자차액을 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경우 국내와 수출납품에 따른 원자재 구입을 위해 상․하반기로 각 200억 원을 운용하며, 기업부담 금리는 분기별 공공자금 관리기금(기재부 고시) 대출금리에서 0.93을 차감 적용해 1.94%(1분기)다.
기술신용평가 보증을 강화해 기술보증기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보증금액을 전액(한도 5억)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경영안정자금 등 2,728억 원(전년대비 10.6%↑)을 1,366개 기업(2.9%↑)에 지원했으며, 설문조사결과 ①경영안정 ②생산성 향상 ③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올해는 경영안정자금으로 2011년 신청기업에 대해 3회 횟수제한에 걸렸던 기업도 금년에는 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며 “구매조건 생산지원자금의 국내 2회 제한 폐지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의 우대금리 적용대상 추가 지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